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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충남남부장복)은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공주시 재가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지원서비스(이하 이동세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남부장복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간다.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 건조, 전달까지 당일 완료되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남부장복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천44 가정에 이동세탁지원서비스를 지원해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세탁물을 가정별로 건조하고 개별포장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충남남부장복 지역권익옹호팀(041-856-707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