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애인 낳고 잠이 오냐” 막말 60대 벌금형 “장애인 낳고 잠이 오냐” 막말 60대 벌금형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층간소음 문제로 장애인 부모에게 막말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반복적인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피해자에 미친 정서적 영향이 크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벌금 300만 원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2020년 10월 1일 오후 11시께 춘천시 한 아파트 자택 베란다에서 이웃 B씨와 그의 아들 C(당시 15세) 군이 야외 분리수거장에 있는 걸 보고 “야 이 XX야, 장애인 낳고 잠이 사회 | 윤현민 기자 | 2022-10-31 09:25 검찰수사심의위 ‘가짜 공정’ 시비 검찰수사심의위 ‘가짜 공정’ 시비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개혁을 표방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공정성 시비로 논란이다. 그간 소집한 위원회 모두 검찰, 경찰, 재벌 총수 등에 편중되면서다. 반면, 부당한 피해를 호소한 장애인의 위원회 소집 요구는 번번이 퇴짜다. 수사심의위가 사회적 약자는 아랑곳없이 권력층 시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22일 법무부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수사심의위는 지난 2018년 처음 도입 후 지금껏 모두 14차례 열렸다.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주요 사건의 수사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게 당초 정부 | 지자체 | 윤현민 기자 | 2022-09-22 11:05 사망한 딸 복지카드로 장애인 행세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사망한 딸의 복지카드로 중증장애인 행세를 한 6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에 따른 사기와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를 받는 김 모(63) 씨에게 벌금형 500만 원을 선고했다.김 씨는 지난 2016년 12월8일~2021년 7월3일 SRT(수서고속철도) 모바일 앱 등에 중증장애인으로 가짜정보를 입력해 당초 요금보다 50% 할인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런 수법으로 196회에 걸쳐 모두 442만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챙긴 혐의다 사회 | 윤현민 기자 | 2022-02-24 08:44 "나라 세금 갉아먹는다" 휠체어 탄 장애인 폭행한 60대 징역형 "나라 세금 갉아먹는다" 휠체어 탄 장애인 폭행한 60대 징역형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게 "나라 세금을 갉아먹는다"고 비방하고 폭력을 휘두른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폭행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지만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들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김연경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9)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소송비용은 피고인이 부담할 것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서울 영등포구 한 주민센터 앞에서 피해자 A씨(66)가 휠체어를 타고 위험하게 돌아다닌다 사회 | 박예지 기자 | 2020-07-29 16:07 인강학교 장애학생 폭력사건…장애계 "다만 미안할 뿐이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발달 장애인 학생들을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과 관련, 19일 논평을 발표했다. 이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측 논평 전문. "다만 미안할 뿐이다"1. 어제, 서울북부지법에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당시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 23살 백 모씨에게 징역 1년, 25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 25살 한 모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모두 2년간의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이들과 함께 학대 혐의 사회 | 박소윤 기자 | 2020-02-19 17:00 '장애학생 폭행' 교남학교 담임교사 항소심서 집유 석방 '장애학생 폭행' 교남학교 담임교사 항소심서 집유 석방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장애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장애인 특수학교 교남학교 담임교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교남학교 담임교사 이모씨(47·여)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강의 수강, 3년간 아동관련기간 취업금지를 명령했다.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이씨는 이날 선 사회 | 류기용 기자 | 2019-11-29 17: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