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복,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수행기관 선정
장성장복,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수행기관 선정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4.29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2천만원 예산 확보… 참여 장애인 훈련수당 등 운영에 쓰일 예정
"중증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제1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성장복)이 2021년 제1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 운영 중인 사업체 현장에서 훈련지원인 배치를 통해 장애 청소년과 미취업 중증 장애인 대상 직무훈련을 실시한다.

김종인 복지관장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수행기관 인증 팻말을 걸고 있다. ⓒ소셜포커스

장성장복은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원으로부터 약 1억2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사업 전문인력 인건비와 사업운영비, 참여 장애인 훈련수당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들은 직업평가와 개인별 서비스계획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종인 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