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원 예산 확보… 참여 장애인 훈련수당 등 운영에 쓰일 예정
"중증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중증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성장복)이 2021년 제1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 운영 중인 사업체 현장에서 훈련지원인 배치를 통해 장애 청소년과 미취업 중증 장애인 대상 직무훈련을 실시한다.
장성장복은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원으로부터 약 1억2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사업 전문인력 인건비와 사업운영비, 참여 장애인 훈련수당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들은 직업평가와 개인별 서비스계획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종인 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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