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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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4.30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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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장복, 신갈중앙교회로부터 성금 받아
저소득 장애인가정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
신상현 목사, "코로나19 상황 속 장애인 어려움에 공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신갈중앙교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은 지난 28일 신갈중앙교회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 받았다.

신갈중앙교회는 처인장복이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사랑의 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복지기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을 확산시키고자 올 2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 날 처인장복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갈중앙교회 신상현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처인장복과 신갈중앙교회는 앞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처인장복은 이 성금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처인 Healthy Life’사업 운영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상현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장애인 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뜻깊은 복지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선덕 복지관장은 “사랑의 손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신갈중앙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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