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세계음악여행' 개최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세계음악여행' 개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5.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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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애인합창단과 함께… "세계 각국 대표곡 전한다"
6월 1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서 공연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정상일 세한대학교 교수가 2016년 창단했다.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창패럴림픽 개회식 등 국내에서 각종 연주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비엔나, 로마, 뉴욕 카네기홀 등 해외 공연에도 초청된 바 있으며, 현재 10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서울시장애인합창단과 함께하는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그동안 공연차 방문했던 나라들의 대표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음악전문 채널인 아르떼TV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예약(010-7147-6907)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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