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장복, 노인ㆍ어린이 이용고객 찾아 선물 전달
박선하 관장, "코로나19 안정되어 다시 복지관에서 만날 수 있길"
박선하 관장, "코로나19 안정되어 다시 복지관에서 만날 수 있길"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천장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7일 양일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장복은 코로나19 관계로 복지관 내 행사는 열지 못했으나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4일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미취학 아동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했고,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영향으로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이용고객과 재가장애인들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직업훈련실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고객들이 귀가해 부모님께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박선하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푸르른 하늘처럼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길 바란다. 코로나19 상황이 하루 빨리 안정되어 함께 만날 날을 기다리고 기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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