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장협-휴먼케어, 교통약자서비스 품질 제고 위해 협약
경기지장협-휴먼케어, 교통약자서비스 품질 제고 위해 협약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5.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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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케어, 실내 내비게이션ㆍ버스승하차 안내시스템 등 신기술 보유
"당사자 의견 반영해 품질 제고 도모할 것"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휴먼케어는 18일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와 ㈜휴먼케어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신기술 확산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휴먼케어는 4차산업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보행환경 수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국 다수 장애인단체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제품 표준화와 정책 제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과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소셜포커스

앞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용 버스 승하차 안내 시스템, 실내 길안내 서비스, 횡단경로안내서비스 등 신기술에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품질 제고를 도모한다.

이 날 협약식에서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행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앞으로 계속 휴먼케어와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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