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이하 대구지장협)은 지난 17일 ㈜함께가는 여인들(대표 권이은)로부터 식혜와 마스크를 후원받았다.

함께가는 여인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해 ‘강할모니 식혜’ 500개와 마스크 2000장을 대구지장협에 전달했다. 함께가는 여인들은 지난 4월 19일에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대구지장협에 식혜 5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강할모니 식혜’는 식혜 최초 해썹(HACCP) 인증과 ISO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제품으로 SNS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창환 협회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흔쾌히 후원해주신 권이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