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장복, 외부지원사업 적극 연계… 이용객 '호평'
영동장복, 외부지원사업 적극 연계… 이용객 '호평'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5.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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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ㆍ충북장애인재활협회 통해 총 4명 지원
박병규 관장, "더욱 활발히 지역 내외 자원과 고객 연계할 것"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각종 외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영동장복)이 최근 여러 외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이용고객들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동장복은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복지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공모에 뛰어들었다.

그 첫번째는 충북인재양성재단의 희망 장학생 사업이다. 영동군에서는 영동장복이 추천한 2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2명의 학생들은 평소 학교와 가정에서 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것을 인정 받았다. 학생들은 각각 장학증서와 9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영동장복은 최근 충북장애인재활협회의 생필품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관내 재가장애인 2명 가정에 식재료 및 소모품 등을 지원하여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복지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내외 자원과 이용고객 간 연계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재활 의지 고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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