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업 목표치 달성… 3개 민간사업체 참여
복천규 관장, "더욱 다양한 지역 업체 섭외할 것"
복천규 관장, "더욱 다양한 지역 업체 섭외할 것"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홍성장복)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 8명이 민간사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이로써 홍성장복은 해당 사업의 상반기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홍성장복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4주간 사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뒤 고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간사업체는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광천읍 소재, 냉면ㆍ소스제조) △더투투메이드(홍성읍 소재, 투명마스크제작) △㈜더휴서산공장(고북면 소재, 일회용품제조) 총 3곳이다.
복천규 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장애인도 취업하기 너무나 어려운 가운데 민간사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장애인 고용에 힘써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더욱 다양한 지역 업체들이 중증장애인과 함께 근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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