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은 모두를 위한 것, 널리 알려야"… 군위편의센터, 교육 실시
"편의시설은 모두를 위한 것, 널리 알려야"… 군위편의센터, 교육 실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5.2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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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사회인식 아직 낮아
26일 교육 실시… 건축 종사자와 발전방향 논의
경북군위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군내 건축 종사자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군위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이하 군위편의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군내 건축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증진교육을 실시했다.

군위편의센터는 “장애인등편의법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장애인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이에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교육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은 ▲장애인등편의법 안내 ▲장애인등편의법의 필요성 ▲건축법 및 편의법 용도에 따른 해당사항 비교 ▲추진계획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위편의센터는 교육에 참여한 건축사들과 편의시설 계획 시 어려운 부분과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장태 센터장은 “편의시설은 장애인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시설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편의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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