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1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 단체 모집
용인문화재단, '2021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 단체 모집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6.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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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신청,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용인문화재단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오는 11일까지 '2021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신청자격은 용인시 소재 장애, 비장애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복지시설로서, 장애인 특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역량이 있는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이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활동내용은 프로그램 운영 외에 참여자 모집, 현장 관리, 결과 자료 제출 및 정산 등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용인시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7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예진흥팀(☎031-323-6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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