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 장총련 등 3일 협약식 참석
2023년 4월 개최 예정... 150개국, 4500명 참여
2023년 4월 개최 예정... 150개국, 4500명 참여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전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맹(DPI) 대표,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조창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겸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국제장애인 조직인 국제장애인연맹(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 DPI)의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과 함께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는 2023년 4월 개최되며 150개국에서 4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세계장애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세계 장애인 국제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장애인연맹(DPI)은 1981년 '국제장애인의 해'에 설립된 국제단체로 4년마다 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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