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장협과 꾸리는 건강한 노후!
강원지장협과 꾸리는 건강한 노후!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6.0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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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HAPPY 100세' 사업 추진
도내 8개 시군마다 프로그램 진행 예정
"장애인 2명 중 1명 65세 이상... 사업 필요성 절감해"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도장애인종합상담실은 도내 8개 시준에서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HAPPY 100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도장애인종합상담실(이하 강원지장협)은 도내 8개 시군에서 ‘Happy 100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장애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업이다. 최근 장애인구통계에 의하면 등록장애인 2명중 1명이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장협 관계자는 "치매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주요 활동은 시·군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육, 생활체조교육, 장애인 복지 상담서비스 총 3가지다.

특히 올해 복지 상담서비스를 통해서는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65세 보전급여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한다.

강원지장협은 지난 4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2층 교육장에서 철원군 거주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8일에는 영월, 9일에는 평창에서 진행한다. 또 앞으로는 정선, 강릉, 춘천, 고성, 홍천 도 각지에서 프로그램을 펼쳐나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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