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지역장애인 10명과 수상레포츠 즐겨
영천수상스키협회가 활동 도와...
참여자,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으로 자신감 얻어"
영천수상스키협회가 활동 도와...
참여자,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으로 자신감 얻어"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은 6일 지역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청통면 소재 대경수상레져타운에서 수상레포츠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영천시 수상스키협회가 협조해 바나나보트, 웨이크 보드, 물놀이 등 평소 장애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레포츠교실에 참가한 중증 뇌병변장애인 이OO 씨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고 상상해보지도 못했던 특별한 체험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홍열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레포츠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전을 경험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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