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장애 이해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길!"
"올바르게 장애 이해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길!"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6.1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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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장복, 15일 상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평소 직원 역량강화 장려... 교육 가능 인력 상시 보유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상촌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방문해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는 원아들의 모습.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임에도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영동장복)의 지역 장애인식개선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영동장복은 15일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의 의뢰로 상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체험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영동장복 이병하 대리가 활약했다.

원아와 교사들이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생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규 복지관장은 "평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권장하고 있어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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