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사우회 등 3개 단체 동참
김영식 관장 "오래 남을 추억 되길"
김영식 관장 "오래 남을 추억 되길"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16일 만 65세 이상 독거, 중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내 인생 최고의 샷’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고 심리 ‧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칠곡장복이 주관하고 칠곡사우회, 로건바버샵,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단체가 동참했다. 칠곡장복은 이날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오랜만에 머리와 화장도 예쁘게 하고 사진을 찍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이번 행사가 노령 장애인 분들의 기억에 남으실 추억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