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시행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시행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7.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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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
3단계 자격취득과정 통과해야 자격 취득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27일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소셜포커스<br>
한국장애인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강사가 강의를 하는 모습.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이달 23일까지 제4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배출된 100여 명의 합격자는 현재 교육기관 및 공공단체 등에서 장애인식개선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 실기시험(강의시연 영상제출) ▲2단계 필기시험(장애 개념 및 유형, 장애인 관련 법률, 장애인 편견과 차별, 장애인권‧감수성‧정체성, 장애인식개선강사의 윤리와 철학) ▲3단계 연수(8시간 이상)로 진행된다.

실기 합격자에 한해 2단계 필기시험을, 2단계 필기 합격자에 한해 3단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 통과했을 시에만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과 증빙서류, 실기 영상을 이메일(planning@herbnan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지원사업팀(02-6399-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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