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지회 사무실에서 개강식 가져
3년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ㆍ은메달 선수 배출
3년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ㆍ은메달 선수 배출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이하 김천지회)는 지난 6월 23일 지회 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기품있는 한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한지교실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3개월간 진행된다. 김상숙 강사 지도를 맡아 맡아 한지로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공예작품 제작 방법을 강의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회와 바자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간의 친교와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 수업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라며 단순한 취미에서 나아가 전문성을 갖춰 직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지회는 3년 연속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한지공예 직종에서 금ㆍ은메달 선수를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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