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법률소비자연맹’(이하 법률연맹)은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연맹이 국회의원의 본회의ㆍ상임위 출석 현황, 통과된 법안 발의 현황,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분석, 평가해 수상의원을 선정한다.

지난해 법률연맹의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평가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종성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수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실제 21대 국회 임기 1년 동안 전체 의원들의 평균 법안 통과 건수는 5.7개에 불과했지만, 이종성 의원은 18개의 법안을 통과시켜 여야가 모두 인정하는 양질의 법률안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이종성 의원은 ▲국가ㆍ지자체 등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 ▲장애인ㆍ아동 등 사회적약자 학대범죄 예방 제도개선 ▲코로나19 등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개발지원 등에 입법 성과를 내며 보건복지 분야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은 "임기 1년간의 의정활동이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아 다행"이라며 "초심을 지키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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