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지난 20일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지원을 받아 대전 서구 재가장애인 가정 43곳에 바비큐 통닭을 전달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대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다. 지난달에도 지역 재가장애인을 위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닭강정을 행복한우리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푸드트럭을 대여해 통닭을 직접 조리하고, 개별 포장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대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장애인 분들이 힘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식을 준비하게 됐다. 맛있게 조리된 바비큐 통닭을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복지관장은 “지난달에 이어 중복도 놓치지 않고 지원해주신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후원이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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