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복지관, 부모교육도 비대면으로 진행
달구벌복지관, 부모교육도 비대면으로 진행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7.2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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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강좌 이후 소그룹 심화과정까지 마쳐
서준기 관장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12일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부모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2021년 부모교육 공개강좌를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 인권과 사람중심생각이라는 개념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자녀를 키웅는 부모에게 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우성장애인요양원 강순옥 원장이 맡았다. 총 37명의 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공개강좌 이후에는 4명 단위로 이루어진 소그룹 심화과정도 진행됐다.

소그룹 심화과정 교육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소셜포커스

심화과정까지 마친 한 참여자는 “여러모로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게 느껴졌다”며 “직장에 다니는 부모님들이 참석할 수 있는 시간대에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서준기 복지관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의 부모교육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무사히 마무리했다. 추후 오프라인으로도 사람중심생각을 전파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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