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장협, 장애인근로지원인 사업 수행기관 선정
전남지장협, 장애인근로지원인 사업 수행기관 선정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8.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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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용공단 전남지사와 업무위탁 약정 체결...
"장애인근로자들 안정적인 직업생활 할 수 있길"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남지장협)가 2021년 장애인근로지원인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지장협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근로지원인 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위탁 약정을 지난 2일에 체결했다.

장애인근로지원인 서비스 사업은 핵심 업무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부수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근로지원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물건 이동이나 서류정리, 출장, 이동지원, 서류 대독, 정보 검색, 수화통역 등 개별 평가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직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기철 협회장은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근로지원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장협(061-287-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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