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장협 유성구지회, 활동지원사에 마스크 80매 지원
대전지장협 유성구지회, 활동지원사에 마스크 80매 지원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8.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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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성구청으로부터 1만3600매 지원 받아
정용래 구청장, 지회 직접 찾아 격려
지난 6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돌봄인력을 위한 마스크 1만3600장을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이하 유성구지회)는 지난 6일 대전 유성구로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위한 마스크 1만3600매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 취약계층 돌봄 인력 5천854명에게 1인당 80매를 우선 지급하고, 9월에 100매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6일 정용래 구청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인 유성구지회를 찾아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해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뜻깊은 행사를 지원하고 격려해주셔서 활동지원사들도 보람차게 일할 수 있을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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