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장복, 영동병원으로부터 5백만원 후원 받아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영동장복)은 지난 10일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으로부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영동병원은 군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2006년 개원한 이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영동병원 윤왕영 이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장복 박병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중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병원은 이날 영동장복과 함께 영동군장애인협의회에도 500만 원을 전달하며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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