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종합상담실무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지장협, 종합상담실무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8.1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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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23일 2주간 진행
경력별 사례중심 강의... 교육참여자 ‘호평 일색’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1 장애인종합상담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성효진 센터장은 ‘장애인 인권 사례 및 사회적 이슈’ 강의를 맡았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전국 산하 장애인종합상담실 실무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1 장애인종합상담실무자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구축한 사이버연수원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 과정과 경력 과정이 별개로 운영되어 실무자들이 경력에 따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인권 패러다임의 변화, 인권에 대한 사회적 쟁점과 실제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자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 각종 상담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데에 중점을 뒀다.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참여자들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8%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육 과정과 교육 방법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교육의 난이도가 적당해서 이해하기 쉬웠다” 등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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