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전문 경영컨설팅 받아
10월 중순까지 결과물 도출 계획
10월 중순까지 결과물 도출 계획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이하 한가람작업장)이 앞으로 5년간의 경영을 이끌 미션과 비전 수립에 나선다.
한가람작업장은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 개인 및 조직의 정체성, 이용자,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한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설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회의는 지난 7월 5일 이루어졌다. 한가람작업장은 이를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전문 경영컨설팅 업체 '감마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양병춘 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조직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직업재활서비스의 품질 향상, 수익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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