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먼저실천상'의 주인공은?
올해 '장애인먼저실천상'의 주인공은?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8.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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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의날' 맞아 장애인식개선 앞장선 인물 찾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오는 9월 30일까지 후보 추천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포스터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포스터 ⓒ장애인먼저실천상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를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설립,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 부문은 총 3개 부문 ▲장애 인식 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 인식 개선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다.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0월 11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장애인먼저실천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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