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V-Change 영상공모전 '장애인 인권' 분야 공모
9월 V-Change 영상공모전 '장애인 인권' 분야 공모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9.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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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누구나 '비디오몬스터' 사용해서 영상 촬영 가능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9월 V-Change 영상공모전 (제공=그린라이트)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장애인 인권에 대해 사회 전반에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영상공모전 ‘V-Change’의 9월 주제는 ‘장애인 인권’이다.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영상공모전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인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하도록 했다. 영상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9월 공모전에서는 장애인 학대에 대한 예방, 장애인 권익 옹호, 사회 전반의 인권 친화적 가치 확립,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전반 등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9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상,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하며, 50만원 상당의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종합시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종합시상은 오는 10월 28일 열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금까지 영상공모전은 3월 ‘변화의 시작’ 주제를 시작으로 4월 ‘장애인 고용’, 5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6월 ‘장애인 문화예술’, 7월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8월 ‘장애인 여행’까지 400여 개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9월까지 매 월 주제를 변경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기아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문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영상공모전 ‘V-Change’ 주최·주관기관인 그린라이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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