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복, 다드림후원회로부터 300만원 후원 받아
유성장복, 다드림후원회로부터 300만원 후원 받아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9.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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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장애인 가정에 추석선물 드려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다드림후원회로부터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유성장복)은 지난 7일 다드림후원회로부터 장애인가정 추석 선물을 준비할 비용을 전달받았다.

다드림후원회는 제2대 회장 ㈜케이투발전기 고종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사업가로 구성된 사회공헌 단체다. 특히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드림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역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두 해 연속 외롭고 힘든 추석 명절을 보낼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성장복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각 장애인 가정에 보낼 선물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성장복 김영근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다드림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가정마다 후원회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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