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은 9일 인카금융서비스 용인본부(이하 인카)로부터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카 측에서는 유환식 본부장과 이은희 팀장, 이상진 팀장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명절은 처인장복과 연이 닿아 지역 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처인장복 이선덕 관장은 “지역 장애인 분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인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라며 “물품뿐 아니라 인카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해진 명절선물세트는 처인구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 40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박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