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천장복)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용 고객과 재가장애인 260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음만은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물 상자에는 참기름, 콩기름, 밀가루, 부침가루, 김, 주방세제 등 명절 준비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선물을 받은 이용고객은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기분이 좋다. 복지관 덕분에 이번 추석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하 관장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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