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해"... 인천지장협-인천효도회, 업무협약
"지체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해"... 인천지장협-인천효도회, 업무협약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9.1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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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장협 안병옥 "고령장애인구 급속 증가, 민간 노력도 활발해져야"
인천지체장애인협회와 인천광역시효도회는 11일 지체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인천지체장애인협회(이하 인천지장협)과 인천광역시효도회(이하 효도회)는 지난 11일 시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장협 회의실에서 있었던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와 앞으로의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했다.

앞으로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지장협 회원을 시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인천지장협 안병옥 협회장은 "고령 장애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민간의 노력도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본다. 이때문에 오늘 협약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효도회 이충순 협회장은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효도회가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협약 이행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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