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집!'... 관내 13가구 수혜
JCI, 당초 약속보다 후원 규모 확대... 900여만원 지원
JCI, 당초 약속보다 후원 규모 확대... 900여만원 지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은 JCI청도청년회의소(이하 JCI)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1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JCI는 지난달 9일 청도장복과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주거개선환경 사업을 함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JCI는 당시 약속했던 금액 650만원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해 총 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배, 장판, 싱크대, 가스렌지 등을 후원했다.
JCI 조지훈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장애인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도장복 권기섭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JCI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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