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영천영업부, 7일 영천장복 찾아 보양식 전달
2013년부터 무료급식 지원해와... "코로나 여파로 장애인 결식 우려"
2013년부터 무료급식 지원해와... "코로나 여파로 장애인 결식 우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DGB대구은행 영천영업부(이하 영천영업부)는 7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보양식을 전달했다.
영천영업부는 2013년부터 매년 후원금 지정기탁을 통해 영천장복의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날 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은 직접 준비하고 포장한 보양식을 들고 장애인 가정 80곳을 들러 안부를 물었다.
서보일 영업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식당 운영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끼니 챙기기가 어려운 장애인 분들에게 보양식을 챙겨드리기로 했다”라고 후원 의도를 밝혔다.
권순종 관장은 “매년 대구은행 봉사단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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