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에 한 발 더!"
"2022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에 한 발 더!"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10.1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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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평생교육원, 장애성인 서양화과정 개강
전남지장협과 협약 후 첫번째 프로그램
"장애인 자기개발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난 7일 장애성인을 위한 서양화 과정을 개강했다. 김기철 협회장이 첫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7일 장애성인을 위한 서양화 과정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7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남지장협)과 체결한 ‘장애성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시와 인근 거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총 10주간 이어진다. 특히 지난 6월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그림 종목 참가자들이 다수 참여해 내년 대회 입상을 기약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전남지장협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직원 2명을 파견해 수강생의 이동과 실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전남지장협 김기철 협회장이 지역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셜포커스

김기철 협회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해 준 목포대학교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남 22개 시·군 지회와 협업하여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장애인 분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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