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길러온 실력... 핸드드립 커피와 수제 와플 선보여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천장복)은 25일 복지관 정원에서 홈 바리스타 품평회를 실시했다.
홈 바리스타는 남성 재가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남성 재가장애인 5명은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린 커피와 직접 구운 와플을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
품평회 참가자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재능을 나누니 더욱 보람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와 와플을 시식한 다른 이용자는 “커피 향과 맛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의 실력이 출중했다. 더불어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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