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연탄 300장을 지원받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관과 동화면행정복지센터, 의용소방대 등 직원 10여 명은 장성군 동화면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했다.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행정복지센터, 의용소방대 직원과 후원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에게 등유, 전기매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윤현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