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끼’ 한껏 발산
장애인 문화예술 ‘끼’ 한껏 발산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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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장복, 제4회 장애인 문화예술 공모전 시상식
제4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4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제4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공모전 ‘끼’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그림, 서예, 사진, 문학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규모를 대폭 줄여 진행했다. 전체 49명의 수상자 중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3명이 참석했다.

대상의 영예는 장애인복지시설 ‘좋은이웃’의 권혜란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조이래(불무중1) 양과 이지숙(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씨가 수상했다.

오세운 충남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활성화해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애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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