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가족과 ‘가을소풍’
중증 장애인 가족과 ‘가을소풍’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1.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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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반디랜드 곤충체험 등 야외활동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덕유산 자락에서 곤도라 탑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덕유산 자락에서 곤도라 탑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족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들은 지난 11일 주간보호 이용자 및 보호자 10여 명과 함께 주변 관광지 등을 체험했다.

이날 무주 덕유산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이동했다. 이어 반디랜드에서 곤충 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날씨가 추웠지만,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체험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복지관 관계자도 “앞으로 중증 장애인 가족으로서 느끼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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