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감수성, 발달장애 이해 등 비대면 화상교육 진행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개발원은 지난 17~19일 중증장애인 지도원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장애감수성, 발달장애의 이해와 의사소통, 근로기준법 이해, 직무지도원 활동사례 등을 교육했다. 4차례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139명의 직무지도원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취업과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고용개발원 교육연수부 관계자는 “고용개발원 EDI사이버연수원의 직무지도원 양성 사이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1년 동안 직무지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계속 활동을 위해서는 집합교육(비대면)을 수료해야 한다”며 “직무지도원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개발원 EDI사이버연수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모두 7015명의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받았다. 이 중 발달장애(지적·자폐성 장애) 서비스 이용자는 3640명(52.5%)으로 전체 장애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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