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공단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한 시상식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모두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이 입상했다.

공단은 ▲착한 사회적 일자리 ▲범부처 장애인 취업지원 전달체계 등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달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전시 심사’에서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이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무 발굴 및 지원체계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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