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애인당사자대회‘ 열려
‘2021 장애인당사자대회‘ 열려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1.12.01 17: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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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1일 글래드 호텔에서
장애인 당사자 대회 수상자들과 내빈들. ⓒ소셜포커스
장애인 당사자 대회 수상자와 내빈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 주최의 ‘2021 장애인 당사자대회’가 1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UN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한 각 분야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포함한 총 1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대상 상임대표상 분야에서는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광역단체 부문),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의정활동 부문), 백선기 칠곡군 군수(기초단체 부문)가 수상했다.

또, 조명신 한국청각장애인협회 이사가 장총련 상임대표상을, 안영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제3회 장애인식개선 교육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있었다.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I’MPOSSIBLE_420] 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군포시립수리어린이집 통합반교사] 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크루이드] 팀, 마지막으로 △장총련 상임대표상 한수빈 씨 등이다.

김락환 장총련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장애인의 인권, 문화 · 예술, 인식개선, 고용 분야 등에서 헌신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정충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도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정충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이 수상자들을 치하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정충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이 수상자들을 치하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의 격려사 모습 ⓒ소셜포커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의 격려사 모습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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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욱 2023-02-02 15:37:58
정충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이 수상자들을 치하하고 있다

..치하는 보통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고마움이나 칭찬의 뜻을 표시하는 것인데... 국회의원이 장애인들을 치하한다는게 뉘앙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중에선 저 국회의원보다 연배가 높은 경우도 있을텐데, 여기서 치하를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가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