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위한 취업성공기 발간
서울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위한 취업성공기 발간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12.12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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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양한 세대와 계층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와 90여 곳의 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 취업에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 한해도 서울일자리센터,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서울시 기술교육원, 여성인력개발센터, 50+센터 등 77개 취업지원 기관을 통해 시민들의 취업 전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취업지원 기관은 상담부터 자기소개서작성법, 멘토링, 무료직업훈련, 일대일 멘토링까지 취업희망자의 요구와 상황에 맞게 개별 맞춤 취업 지원했다.

서울시는 이중 52인의 취업 성공기를 담아 ‘오늘 출근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고 11일 공개했다.

'오늘 출근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 발간.(제공=서울시)

이번 수기집에는 은퇴후 일자리를 찾던 김 모씨는 종로여성개발인력센터의 도움을 받아 63세라는 나이를 딛고 해외사업부 부장으로 입사했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구직서류를 작성하고 100여건 이상의 취업지원 끝에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회사대표와 함께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나이를 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기존 사례집에 수록한 취업성공 사례와 각 장마다 나의 강점 발견하기, 내가 하고 싶은 일 찾기 등 진로설계지를 추가해 사례집을 접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서울일자리센터와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내 ‘일자리뉴스’(취업창업노하우)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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