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장애인식개선 포스터·글짓기 공모전
영천장복, 장애인식개선 포스터·글짓기 공모전
  • 진솔 기자
  • 승인 2022.04.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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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 재학생 대상…6월 3일까지 접수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천장복)은 ‘2022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ㆍ글짓기 공모전’을 개최, 작품 접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이며, 영천시 관내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4절)와 글짓기 부문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식개선, 차별해소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천장복 홈페이지(https://www.ycwc.or.kr/ycwc/)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장복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영천시장상), 최우수(영천교육지원청장상), 우수·장려·입선(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와 시상식 일정은 7월 중 영천장복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영천장복 권순종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천장복은 장애인 차별금지와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차별 없는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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