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트랙 사용... 최대 34도 경사 계단 오를 수 있어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고무 트랙을 사용하여 최대 34도 경사의 계단을 오를 수 있는 이 전자 휠체어의 이름은 「Scewo」이다.
이 제품은 스위스연방공과대학과 취리히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시제품이다. 그들의 첫 프로젝트였던 「Scalevo」라는 이름의 전자 휠체어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큰 바퀴로 쉽게 장애물을 통과하고, 셀프 밸런싱 기술로 스스로 중심을 잡는다. 사용자는 조이스틱을 사용해 휠체어를 쉽게 조종할 수 있다.
전자 휠체어를 통해 이동에 제한을 받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이 제품은 2018년 즈음 완제품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 전망했으나 아직 소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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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상용화가 관건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