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함께서울 누리축제 다음달 17일 열린다
2019 함께서울 누리축제 다음달 17일 열린다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3.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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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문화축제
2019 함께서울 누리축제
2019 함께서울 누리축제 포스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2019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의 장 ‘함께서울 누리축제’가 오는 4월 17일 서울 강남구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함께서울 누리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2019누리축제조직위원회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과 주관하는 행사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복지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 축제 1부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문화공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펼치는 문화·예술 공연의 무대를 선보인다.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나눔콘서트’라는 주제로 유명 연예인과 장애인 가수들이 펼치는 나눔콘서트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서는 ▲찾아가는 서울시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장애 및 편의시설 체험관 ▲포토존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4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행사를 방문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장애인 단체장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상 시상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함께서울 누리축제가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이 중심이 돼 기획·준비한 명실상부한 서울시 장애인의 날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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