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9월4일 경북협회 주요 인사들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정의 새로운 슬로건은 새바람”이라며 경북협회도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또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상황에 직면해 있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와 관광산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협회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 및 활동이 증가하고 장애인계 현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현실을 설명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요청했다.

한편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이날 도의회에도 방문해 장경식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경식 의장은 “신임 박선하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같은 신임으로서 더 뜻깊다”고 말하고 “장애인단체들이 분열되지 않고 서로 협력하며 단결될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