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2차 교육 진행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2차 교육 진행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09.2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민원상담 대응 방안 모색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9월 17일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2차 교육’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2차 교육은 지장협 소속 전국의 민원상담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장애인복지 정책 중 핫 이슈인 장애인등급제 폐지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미래전략부 장애등급제 폐지 지원팀 김경란 팀장의 진행으로 장애인등급제 폐지 추진경과와 향후 개편방향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장협은 상담실무자 및 장애인의 질문 사항들을 사전 조사해 질의응답 사례집을 제작해 이날 배포 했다. 이를 통해 등급제폐지로 인한 민원사례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실무자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지장협 관계자는 “상담 실무자들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최전선의 실무자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각종 서비스와 사업들의 변화에 보다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상담 실무를 위한 대응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민원상담실무자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9월17일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2차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9월17일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2차 교육’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